안녕하세요??
연수원 총무 법운지입니다.
모두들 많이 도와주셔서, \'하계수련회\'가 무사히 잘 치루어진 것 같습니다.
법우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몇 자 적어 봅니다.
금요일 오전부터 이리저리 뛰다 보니, 벌써 7시!
조계사 타임을 고려하여 7시로 정했더니, 몇몇 법우님들 늦으신다는 연락에 속은 이미 타들어 가는 중이였습니다.
사무장님, 동균 팀장님, 혜숙 차장님, 주연 차장님의 도움으로 어찌 저찌 출발은 하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시간은 흘러 흘러, 영주에 도착하니 시계는 이미 1시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짐정리하고 자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미안한 마음 가득 안고, 밤을 세웠습니다.
입재식을 하고 \'나를 깨우는 백팔 대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 저기 신음소리! 못 들은체 하면서, 다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법우님들 눈은 이미 \'토끼\'가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무사히 치룰 수 있도록 해주신 \'도기 스님\'의 법문!!
스님 법문중에 자꾸만 부처님을 뵙고, 계신 분들이 유독 많은 법문이였습니다.
가끔 실신도 하면서, 스님의 살아오신 이야기, 머리깍으신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스님의 의지와 열정은 그 누가 따라 올 자가 없었답니다. 시간 관계상 이야기를 마저 듣지 못해서 아쉬움 가득했습니다.
역시 \'도기 스님 법문\'이 인상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다시던 오대양 법우님!
스님의 배려로 편하고 시원한 잠자리에 사시예불 결석을 두번이나 하게 만들었고, 맛난 옥수수, 약간 뻣뻣한 빵과 두유
진수 성찬이였습니다.
법우님들의 최대 감동은 부석사 무량수전 저녁예불! 증정품.
무량수전에서 사진도 찍고 예불, 덤으로 친필 싸인의 책까지 받았을때는 법우님들 모두 감동 받으신 듯 했습니다.
뒤이은 간식나누기와 마음나누기, 호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해가 다시 밝았습니다.
몇 시간 더 잤더니, 이제 법우님들 약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사불 강사님의 지도로 아미타 부처님과 석가모니불 부처님 사불이 시작되었습니다. 붓으로 하는 번거로움을 걱정했는데, 마음처럼 붓이 움직이지 않아 애쓰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신 법사님이 오셨습니다.
\'초발심 자경문\'의 풀이 해석과 농촌 포교에 대한 에피소드로 한시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양간에서 음식준비에 바빴습니다.
\'발우 공양\'
처음해보는 발우 공양에 바짝 긴장했지만, 유쾌한 설명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쉽고 재미있는 공양이였습니다.
회향직전 냄새로 가득한 단체티셔츠와 법복을
묵묵히 입어주셨던 법우님들 덕분에 단체 사진 찍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어 주신 사불강사님, 사진사: 최석균 법우님, 너무 많은 일을 시켜 많이 미안한 각 부서 임원분들 및 참여해 주신 모든 법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여법하게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두 좋은 인연으로 성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