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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2007.02.15 17:43

설 연휴 잘 보내셔요

조회 수 434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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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의 삼보하옵고,

안녕하시지요. 어제의 갑작스런 맹추위도 오늘은 어제보단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지금 이시간에 각주각처에서 인연따라 열심히 고생하시며 생업에 종사하는 법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또한, 평화로운 가정에 찾아온 불행으로 인해 고군분투하며 고통에 신음하는 222기 염지원 법우님과 이성훈법우님께도 며칠 뒤에 찾아올 설날을 축복합니다.

지난번 연수원 222기 기수모임때 222기 법우님들과 저희 임원 몇 몇분들이 직접 병원으로 찾아가 같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찾아온 불행으로 인해 초췌한 법우님의 모습, 오직 기도로 이 난관을 뚫코저 정진하고 있고 위로를 청하는 법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하는 눈에는 가는 이슬이 맺혀 있었고 더욱 작은 정성에 몸둘바 몰라하던 그 모습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설날 떡국은 드실려는지.... !!!

작은나라에서 멀다는 핑계로 전화로 통화하였지만 굳굳한 경상도 사나이 이성훈 법우님도 허전한 그마음 어찌할줄 모를 것같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성훈 법우님! 보살님은 좋은데 가셨을 겁니다.

올해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양력2월중순입니다.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어!... 참 인연과 생업이란...???
내가 고생시키는 사람과 동자, 동녀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되묻습니다. 너! 잘살고 있니? ....???

벌써 민족의 명절 대 설날 입니다.
어렷을 적을 생각하면 새옷과 새신발, 용돈을 만땅 기대하며 설 전날 오지않는 잠을 청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젠 내가 나눠줘야 되는데....

올해도 이렇게 찾아 왔고 이렇게 가고 있구나! 아! 한살 더 먹는구나! 생각하면서 현재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가장, 불자가 되어야 하는 마음은 언제나 앞서기만 합니다.
보기만하면 입에 갖다 빨아대던 동자도 벌써5살이 되고 작년6월에 탄생한 동녀도 옹알이를 하며 기어다니는데 관심거리를 찾으면 어찌나 기어오고가는 동작이 빠른지...정말 놀랍습니다.

설날 홀로 집에 내려가는 부원장님, 남해법우님, 교무님, 총무님, 재무님, 그리고 법우님... 꼭 올해 추석과 늦어도 내년 설날엔 편안하고 사랑하는 배필을 찾아 부모님과 일가친척의 기대에 부응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서울이나 지방이나 가리지 않고 모두 행복한 설날 되시옵고 또한 조상님들께 감사하고 부모님과 친척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며 은혜를 잊지않는 참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민족의 명절 설..잘 보내시고 밝고 청정하며 고요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전도하며
발심.정진 연수원

재무 여등 김보연
총무 반야연 박은정
교무 인덕 김판준
지원 남해 박형석
부원장 선일 이주형
원장 중범 권오국 연수원 임원 합장 저두

  • profile
    선정지 구민지 2007.02.16 00:04
    민족의 설날 모든 법우님들 다들 잘 보내시구요^^*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법우님들 이럴때가 더 외로우실 텐데 더욱 힘내세요^^* 마음은 항상 법우님 곁에 있습니다.^^* 어찌보면 힘든일을 이겨내서 새해에는 더욱 굳은 땅으로 발전하는 법우님들 되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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