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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2009.02.28 11:55

235기 회향~

조회 수 841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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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하는 거죠?

서울에서 나서 자라면서 조계사를 직접 접한건 2004년 7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였습니다...

그 전에 조계사는 뉴스에서나 간간히 접했죠...

조계사의 그늘에서 길상이란 청년회직속 단체에서 풍물을 시작하면서...

각종 행사에서 접하는 삼귀의나 사홍서원은 저에게 참으로 낯설었습니다...

제게 있어 절은 산행후에 잠깐 들러 풍경소리나 향내음을 전해주던 곳이였기에...

서울 빌딩숲속의 조계사는 절이란 생각을 못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조계사 그늘에 들어선지 횟수로 6년째에 드디어 연수원에 입재하고 이제 오늘이면 회향이네요...

아직도 많이 모릅니다...워낙 초자인지라...

두달간의 시간도 좋은 시간이었구...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였지만...

모자란 제가 이해하기엔 많은 아쉬움이 있기에...

전 3월부터 다시 새롭게 기본교리를 들으러 연수원대신 교육국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뭔가를 시작하려면 어느 정도는 알아야하니까...^^;


235기라는 이름으로 만난 여러 동생들...

최고령자였던 명옥언니의 부재로 졸지에 최고령자가 되버린탓으로...

맏언니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서 고맙게 생각해...*^^*

어느 모임에서든...제일 좋은건 동기가 아닐까 싶어...

오늘 회향을 하고..

다시 부서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하면서...

때론 힘들때도 있을꺼라 생각해...

힘들땐 주저말구 주위에 있는 동기들을 찾아 위안을 받았으면 싶네...

그 자리에 내가 있을수 있음 더욱 좋겠지만...

그런 일이 없으면 더욱 좋고..^^

연수원 235기는 영원하니까 잊지말구...

새로 만나는 인연들과도 좋은 인연 만들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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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9.03.02 13:04
    무시무종이라 시작도 끝도 없다고 하는데...제가 발딛고 있는 현실에서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로 노보살님의 회향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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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심 황세환 2009.03.04 02:12
    같은 소띠이고 띠동갑 친구로서 항상 어린 기장을 잘 따라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회향하신 부서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활동하며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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