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1년 5월 5일 토요법회는
조계종 제 17교구 본사의
금산사 주지이신 원행스님께서
대웅전에서 설법해주실 예정입니다.
법회 후에는 저녁식사와 간단한 차담 후에 청년회 법우님들이 만들고 있는 장엄등을 같이 도와줄 예정입니다.
법우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25기 첫 교육은 5월 둘째주(5/12)부터 있습니다(자세한 일정은 아래 원장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심.정진 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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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로 유명한 공수는
아무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도구를 사용한 것보다 더 완벽한 원을 그릴 수 있었다.
그의 손가락은 자연스럽게
무에서 형태를 낳고
그의 마음은 자유로워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무심의 경지에 있었다.
무엇에도 자신을 맞출 필요가 없었다.
마음은 더없이 단순한 상태가 되어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는다.
신발이 발에 꼭 맞으면
발의 존재를 잊는다.
허리띠가 허리에 꼭 맞으면
허리의 존재를 잊는다.
마음이 옳으면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잊는다.
필요를 느끼지도 않고 유혹되지도 않는다.
그때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때 그대는 자유인이다.
쉬운 것이 옳은 것이다.
옳게 시직하라, 그러면 쉬워진다.
쉽게 나아가라, 그러면 그대는 옳다.
쉽게 나아가는 옳은 길은
그 옳은 길을 잊는 일이며
또 쉽게 나아간다는 것조차 잊는 일이다.<신발이 발에 맞으면>
- 오쇼 라즈니쉬 \'장자, 도를 말하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