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기 교육은 다음주(3/10)부터 시작합니다.
이번주는 4시 30분부터 법우님들과 함께 법회를 합니다.
장소는 공지되는대로 리플로 달아드리겠습니다.
6시부터는 222기 법우였던 염지원법우님 어머니 수술비 돕기 일일호프가 조계사 근처 \'서울호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많이들 참여하셔서 큰사랑을 실천하셨으면 합니다...
발심.정진 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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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당니라 때 도림(道林)이라는 선사가 있었다. 그는 늘 늙은 소나무 위에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좌선을 하고 있었다. 그 소문을 들은 시인 백낙전(白樂天)이 도림선사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과연 소나무 위에서 좌선을 하고 있었다. 백낙천이 그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선사가 계시는 곳은 매우 위험하지 않습니까?\"
도림선사가 내려다보며 말했다
\"당신이 있는 곳이 더 위험하다오.\"
소나무 위는 부처의 세계다. 그러나 백낙천이 살고 있는 지상에는 온통 위험이 깔려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말을 잃은 백낙천이 정신을 차리고 물었다.
\"어떻게 불법을 수행하면 도에 이르게 됩니까?\"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시오(諸惡莫作, 修善奉行).\"
너무나도 평범한 말이라 백낙천으로서는 자못 못마땅했다.
\"그런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 아닙니까?\"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실행하는 것은 100세의 노인도 하기 어렵다오.\"
- 홍사중 \'나의 선어9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