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대가 한 방울의 물이라면
다만 얼마의 땅이라도 적시었는가?
만약 그대가 한 줄기의 햇빛이라면
다만 얼마의 어둠이라도 밝혀 보았는가?
만약 그대가 한 알의 알곡이라면
한 소중한 생명이라도 키워 보았는가?
만약 그대가 하나의 작은 나사못이라면
그대의 일터를 언제나 굳건히 지키고 있는가?
그대가 만약 자기의 사상을 말할 수 있다면 그 아름다운 이상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떳떳이 말할 수 있는가?
그대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자기의 노동을 아낌없이 바치며 힘써왔는가?
미래를 위하여 그대는 무슨 수확들을 거두어들였는가?
생활의 창고에서 우리는 끝없는 소비자로만 되어서는 안된다.
이글은 중국의 \'뇌봉\'(雷鋒,Lei Feng,1940-1962)이라는 분의 일기장에 적힌 짧막한 글입니다.저는 뇌봉선생님의 정신을 법우님들과 몸소 실천하고 싶어서 조계사청년회까지 흘러온 연수원 206기(예정) \'곽균열\'이라고 합니다. 23살의 짧은 생동안 뇌봉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이타행이야말로 부처님사상의 실천적 측면 그 자체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법우여러분들과 중생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일을 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www.cyworld.nate.com/jayoo3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