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수원260기 오정현입니다.
고대하던 생애 첫 템플스테이를 잘 다녀왔습니다.
준비하고 현장에서도 애 많이 쓰신 연수원임원과 회장님, 청년회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늘 생각만 해오고 엄두를 못내던일을 드디어 해내니, 마음이 참 뿌듯하고 좋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더 좋았구요.
깜깜한 새벽네시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던 종소리(징소리?ㅋ) 는
앞으로 살아갈 제인생에 있어 혼란하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잔잔하고 평화로운 소리의 파장처럼 저를 위로해주는 힘이 될듯합니다.
타는듯했던 뜨거운 태양빛도 깊은산사의 절경과 평화로움, 그리고 따뜻한 법우님들때문에 큰 문제는 안됐던거 같구요.
캠프파이어 할때 밤하늘에 별을 보다가 떨어지는 유성도 완전 선명하게 봤었어요~ 그렇게 완전하게 본건 처음인듯..
청년회에 들어와서 앞으로 공부하고 수양하면서 좋은일이 가득가득 생길거 같은 기분좋은 징조로 해석하렵니다 ㅎㅎ
마지막날 밤에는 경내 가득한 고요와 평화를 떠나 서울로 돌아갈 아쉬움에 한시까지 잠안자고 그곳의 것들을 마음속에 담으려 애쓰던 생각도 나네요~
다시 이 복잡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앞으로 제 머리속에 공주 마곡사에서의 2박 3일은 꽤 오랬동안 선명하게 남아있을것이 확실합니다.
따뜻한 행복을 저에게 선물해주신 조계사청년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