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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2008.12.16 12:30

자작시-스물하나ㅡ참 회 가 *^^*

조회 수 8077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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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회 가


지은이:청산유수 사랑 해광 이재형



앞만보고 달렸다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아침해가 뜨고 하루가 시작되면
저는 늘 바삐 바삐 움직이며 내 삶에 주어진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갔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넘어진 적도 많았습니다.
긴ㅡㅡ 한숨을 쉬어도 보고
어금니를 물고 다시 도전해 보고
희비가 있었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 열심히 살던 어느날,
인생의 희노애락 알만한 백수의 나이도 훨씬 되기전
아직 젊은 30대 어느시절에
환자복 입고 병실 침대에 아파하며 누워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병원에 아픈 환자가 이리도 많은줄은
나는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막연히 저의 주어진 저의 삶에 허덕이며
바삐 바삐 살았습니다.

아픈 환자들을 보며
아픈 제자신을 보며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건강에 대한 자만심,
내욕심에 대한 이기심,
아픈 환자에 대한 편견심,
그리고 욕심에서 허덕였던 허영심을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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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 ?
    정신없이 살던 어느날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맹장이랍디다.잠시 많은 생각을 인생에 잠시 던져주었던 시간이였죠.모두 건강행복사랑성불이옵니다.
  • ?
    마하 반야 바라밀. 옴 아모가 바이로 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 타야 훔.. 옴 마하가로 니가 사바하...()()()..
  • ?
    관리자 2008.12.17 22:09
    영업황제이자 스티븐 리갈 기장님, 1004번의 주인공이 되셨네요. ^^
  • ?
    관리자 2008.12.17 22:11
    삶에서 마추치는 아품이 있기에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보왕삼매론의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 ?
    관리자 2008.12.17 22:12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부처님이 말씀하시되 <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말이 나이가 들어갈 수록 와닿는 것은 왜일까요?
  • ?
    천 2,3,4번 모두 제가 썼습니다.그래서 234기구요.. 5번까지도 제가 썼지요*^^* 영업을업으로 살며 느끼는점은 세상은 거저 되는 것이 없으며, 인생은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재형생각..
  • ?
    그래서 기장님 얼굴이 안좋으셨군요.. 잘추스리시고요..저도 갑작스레 9월에 급성충수돌기염수술을 했다는..입원 답답하더군요..
  • ?
    평화 유애란 법운님.. 9월에 수술하셨었군요...ㅠㅠ 그럼에도 참으로 티없이 맑고 순수 하세요... 정말 평화를 원하시는 분이시지요...전 사랑을 원하지요*^^*~~~♡
  • ?
    아.. 이놈의 오짜..힝.... 평화 유애란 부처선지식도반법우님...*^^* 우리모두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랑스런 조청을 만들어 갑시다...이제 다들 각부서로 뿔뿔히 흩어져서 정신없이 신행활동을 하시겠지요...참으로 의미있는 2008년12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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