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회 가
지은이:청산유수 사랑 해광 이재형
앞만보고 달렸다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아침해가 뜨고 하루가 시작되면
저는 늘 바삐 바삐 움직이며 내 삶에 주어진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갔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넘어진 적도 많았습니다.
긴ㅡㅡ 한숨을 쉬어도 보고
어금니를 물고 다시 도전해 보고
희비가 있었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 열심히 살던 어느날,
인생의 희노애락 알만한 백수의 나이도 훨씬 되기전
아직 젊은 30대 어느시절에
환자복 입고 병실 침대에 아파하며 누워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병원에 아픈 환자가 이리도 많은줄은
나는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막연히 저의 주어진 저의 삶에 허덕이며
바삐 바삐 살았습니다.
아픈 환자들을 보며
아픈 제자신을 보며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건강에 대한 자만심,
내욕심에 대한 이기심,
아픈 환자에 대한 편견심,
그리고 욕심에서 허덕였던 허영심을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깊이 깊이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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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