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자작시ㅡ열아홉ㅡ살아있음을

by 234기장 사랑해광海光 이재형 posted Dec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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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아 있 음 을.....


지은이:海光이재형



손마디가
끊어져 나가도록
고통스럽던
지난 나날들도,


가슴에서
불타오르는
심장에
피끓는 절규앞에
잊혀져 가고,


메마르고, 황폐한
땅 껍질을 뒤덮는
새하얀 눈 방울로
뜨겁게 달아오른
나의 몸을
감싸 안을 수 있었다.


오직
영혼없는, 잿더미만
남아갈뿐.
생명의 근원처럼
반짝이는 눈빛만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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