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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아미타불!!



지은이:해광 海光 이재형



진리의 소리에
귀 기울인지
어언 10여년


마음속에
진심어린 새싹이
10년목은 되었으리라.


더욱 정진하여
먹물옷 입고 한 생을 살까
고민도 하였건만,


검푸른 복장에
손에는 목탁대신
싸늘한 총검 한자루


듣기좋던
절 풍경소리는
총성과 포성으로 무뎌지고


절간에서 들리던
독경소리는
군가소리에 귀를막는다.


새로맺은 인연은
모두가
걸음마 단계


10년木은 패목이라
새로 씨뿌리고
싹튀어야 하는

허공에 뜬
도로아미타불
이라네!
  • ?
    10년 전에 쓴 시인데 ,,,, 아직도 이글은 마음에 경종을 울립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씨를 뿌리고 싹을 튀어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설사 싹이 나지 않더라도 걸음은 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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