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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ㅡ다섯ㅡ 무화실(無花實)

by 234기장 사랑해광海光 이재형 posted Dec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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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화 실


지은이:해광海光 이 재 형


전생의 지어진
무서운 악업에
현심신 썩었네


썩어진 나무에
어떻게 꽃피고
어떻게 열매가
보란듯 열리리


인연에 얽매인
현상의 신심은
말하여 無花實

매마른 땅위에
깡마른 故死木(고사목)
이름은 사라져
걸음만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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