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의 삼보하옵니다.
벌써 그리춥던 소한과 대한을 지나 2월4일(일)은 봄에 초입인 입춘입니다. 올 해(음력)에 요란했던 쌍춘년도 이렇게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셔요 연수원장 중범 권오국입니다.
먼저 222기 기수모임을 축하드립니다. 불가에선 서로를 존중하며 법우라고 하지만 도반이라고도 하지요.
법우 인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시절인연이라,.. 조계사 청년회에 연수원에 한 시기에 모여 서로를 절차탁마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자 마음을 내어준 법우님들은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모임이 그래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각 부서에서 회향한 법우님을 반기고 여러 법우들을 만나고 서로 정진하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헌신하는 보살심은 간단없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바쁜일정에도 이렇게 마음을 내어 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연수원에서 바라는 마음은 공부시간과 공지, 2부모임에서 줄기차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여러번 강조하고 말씀드렸듯이 부서에 회향하여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써 선배법우님들과 잘 화합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정진해 줄것과 법회에 꾸준히 동참하여 줄 것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222기 법우님들이 그렇해 주실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우려스런 부분도 있어요. 아시다시피 연수원은 주말법회 시간에 교육이 진행되어 토요법회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부서에 회향한 222기 신입법우님들이 존안을 법회시간에 자주 뵙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어요
또한, 부서방에 글이나 리플 내용도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 앞으로 222기 법우님들이 노력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만 다시한번 위의 내용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연수원 임원을 초대하여 주시니 대중공사를 통하여 참여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음... 질문사항이 있던데요.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시비를 넘어서는데 분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법우님의 노력과 열정은 존중하지만 순서와 절차라는 의미에선 금번 모임을 222기로 제한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각 부서에 회향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22기란 시절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내어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좋은날
나무금강반야바라밀
연수원 재무 여등 김보연
연수원 총무 반야연 박은정
연수원 교무 인덕 김판준
연수원 지원팀장 남해 박형석
연수원 부원장 선일 이주형
연수원장 중범 권오국
연수원 일동 합장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