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부처님 오신날 꼭 일주일 전이면 연등축제가 열린다.
동대문 운동장에서 공식행사가 있은 후로 저녁이 되어가면 서서히 행렬을 시작한다.
행렬 중에는 국가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인파와 함께 온갖 연등과 장엄등이 거리를 수놓는다.
그동안 각지의 각 종파에서 준비한 많은 장엄등와 연등들은 이루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우리들은 그렇게 부처님 오신날을 축제의 장으로 달군다.
연등축제가 있기 전날은 전야제가 열리는데 조계사 정문 쪽인 우정국로에서는 연등축제를 알리는 각종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승무를 비롯한 범패와 불교 학생회 등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거기에 조계사 청년회는 풍물을 앞세워 그동안 준비 해온 온갖 연등들을 밝히며 조계사를 출발하여 인사동과 종로를 순회하면서 연등축제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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