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계종립 특별선원 봉암사 전경. 현대불교 자료사진. | |
부처님오신날과 정초, 백중기도 때에 사찰출입을 개방했던 문경 봉암사가 올해부터는 사찰출입을 불자들에 한해 개방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 특히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출입할 수 있었던 부처님오신날에도 앞으로는 불자들만이 출입할 수 있다. 조계종 종립 특별선원이 있는 봉암사는 그동안 부처님오신날에 일반인들에게 사찰을 개방해왔으나, 등산객의 무분별한 행위와 관광여행사들의 호객행위로 인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는 물론 사찰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왔다. 한편 봉암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한국전통찻사발축제에 협조해달라는 문경시의 요청에 따라 전야제가 열리는 4월 29일 행사 관계자와 불자들에 한해 사찰을 개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