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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법우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화요법회때 12분의 연수원 법우님이 참석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 외할머니 49제에 다녀오느라 너무 늦어서 참석을 못했는데 듣고싶었던 법회도 놓치고 연수원 법우님들도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대불청 끝나고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네요^^;

이번주 토요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는데요~

1부에는 108배를 하면서 1배에 염주1알을 꿰어 연수원 법우님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염주를 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깜박하실수 있을텐데요, 양말(or스타킹) 꼭 챙겨오시구요~^^
너무 짧은 옷은 절할 때 앞뒤에 계신 법우님끼리 서로간에 불편할 수 있으니 법복을 따로 챙겨오시거나, 절하기 편한 복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4시 정각에 108배 동영상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오니, 시간맞춰 참석부탁 드리구요~

2부에는
법회시간에 익숙하게 접할수 있는 법회의식곡과 손쉽게 부를 수 있는 찬불가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 108의 의미

불교에서 108이라는 숫자는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다음은 중생이 가지고 있는 온갖 번뇌를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번뇌가 108개인 까닭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은 사물에 대하여 눈·귀·코·혀·몸·마음이라는 6가지 요소(6根)로 인식하게 되는 데,
여기에서 색깔·소리·냄새·맛·촉감·느낌과 부딪치게 됩니다(6境).
이 때 좋음·싫음·무덤덤이라는 3가지 인식작용(6識)으로 분화되고.
이에 하나의 사물에 대해서 6×3=18의 계산을 통해 18개의 번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는 다시 마음과 육체의 분화로 인하여 18×2=36 번뇌로 확장됩니다.
그리고 이는 또다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차이로 인하여 36×3=108 번뇌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 중생의 번뇌 수효가 108이라는 말로
6근(六根 ; 眼(안), 耳(이), 鼻(비), 舌(설), 身(신), 意(의))으로
6경(六境 ; 色(색), 聲(성), 香(향), 味(미), 觸(촉), 法(법))을 대할 때 저마다
호(好), 오(惡), 평등(平等)의 세 가지가 서로 같지 않아서
18번뇌를 일으키고(6×3=18), 고(苦), 락(樂, 사(捨)의 3수(三受)가 있어서 18번뇌(6×3=18)를 내니 모두 합하여 36종(18+18),
이를 3세(三世; 과거, 현재, 미래: 36×3=108)에 배하여 108번뇌가 됩니다.


결국 불교에서의 108이란 의미는 버려야 할 번뇌 망상이 108가지요(많다는 뜻이구요)
반대로 쟁취해야할 진리와 복덕이 108가지란 의미이기도 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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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불가의 의미에 대해서는
불교신문 칼럼을 퍼왔으니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찬불가에서 발견한 ‘참 나’ / 불교신문 2452호 포교사 컬럼

~ 포교사단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문명하 ~

불교 경전은 대부분 한문으로 돼 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원래 어려운 것인가?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쉬운 가르침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중생의 근기에 맞춰 설법을 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단박에 깨우침을 얻은 제자들이 한두명이 아니지 않은가.

경전이 어렵게 된 것은 불교가 수입될 당시 우리가 문자를 갖고 있지 않았던 까닭이다.
인도에서 건너온 경전은 중국을 걸쳐, 다시 우리나라에서 정립되면서 어려운 한자들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최근 한글경전화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각종 한글해석 서적이 출간되는 것은 이런 점에서 참 반가운 일이다.

또 부처님 말씀을 보면, 음율을 지닌 언어로 쉽게 기억하도록 한 것을 볼 수 있다.
경전에 보면 부처님께서는 법문 끝에 항상 게송(偈頌)으로 법을 설(設)하신다. 또 많은 대덕 스님들도 법문 중간이나 끝에 항상 게송으로 법을 설하신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게송은 한문번역이며 원전에는 범어(梵語)인 가타(gatha)로 쓰여 있다.
게송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노래라는 뜻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부처님께서 노래로써 쉽게 실상(實像)을 가르쳐 주시려는 방편이 아니었을까?

불교에서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을 실상(實像)이라 한다.
노래는 생각과 느낌 즉 환상(幻想)을 몸을 통해 소리로 드러내 표현하며 곧바로 전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노래를 불러본 사람이라면 노래야 말로 환상을 실상으로 바로 드러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자기가 스스로 마음을 편안하게 할 줄 아는 사람들인 것 같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감상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좋아하는 곡을 직접 노래로 부르다보면 마음이 더없이 평안해지는 것을 경험해본 분들은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공덕을 찬탄하고 기도문, 발원문, 등을 아름다운 멜로디에 붙여 노래로 하는 것이 찬불가인데 현실적으로는 장애가 많아 그 찬불가를 쉽게 접할 수 없어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었다.

예전에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이 힘들고 지쳐 노래고 뭐고 다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 화계사에서 주석하고 계시던 숭산 행원스님을 뵙게 되었다. 나는 뵙게 된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라 고개 숙여 앉은 채 방바닥만 응시하고 있었는데 스님께서 불쑥 “합창단은 화계사의 꽃이고, 음악은 불교의 꽃이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나는 부끄러운 속마음을 그대로 들켜 버린 것 같아 몸둘 바를 몰랐었다. 숭산스님은 이제 열반하시고 안계시지만 지금도 힘들 때면 그 순간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다시금 발보리심을 하는 힘을 얻곤 한다.

찬불가를 통한 나의 신행활동은 여러 분야에서 보살행하시는 많은 선지식들을 만나게 해주었으며 ‘참 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찬불가는 내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게 하여 주었고 나를 향해 항상 어서 오라고 반갑게 맞이해 주는 선우(善友)였으며 나의 실상을 드러내주는 기도처가 되었고, 참선하는 자리이자 수행의 자리였으며, 바로 환상에서 나를 깨워주는 죽비소리였기에 환상에서 깨어 자기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가 있다면 그분이 곧 실상(實像)부처님이시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도 부처님 가르침을 같이 배우고자 하거나, 찬불가 배워 부르기를 원하는 좋은 인연이 지어진다면 아무리 먼 곳일 지라도 마다않고 찾아갈 것이다. 숭산스님의 또 다른 위대한 가르침 ‘오직 할뿐!’ 을 가슴에 새기며..

마하반야바라밀


[불교신문 2452호/ 8월20일자]

2008-08-16 오전 11:04:34 / 송고
[출처] 찬불가에서 발견한 \'참 나\' (보리수 아래...) |작성자 혜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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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 연수원 259기 제 6강 ˚ε♥з˚
- 날 짜 : 불기 2556(2012)년 6월 16일 토요일
- 시 간 : 오후4시~7시
- 장 소 : 불교대학 지하1층( 원심회 법당 )
- 준비사항 : 절하기 편한 복장
- 내 용
[ 1부 ] 108배및 108염주 꿰기
[ 2부 ] 법회의식곡 & 찬불가 강의
- 교육강사
[ 1부 ] 연수원 임원 진행
[ 2부 ] 지안 소진섭 법우님 & 반주: 보문 전경문 법우님(소리마루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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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 연수원 교육 문의 ˚ε♥з˚
˚ε♥з˚ 연수원장 ……… 성현화 이소영 011-9670-7592 ˚ε♥з˚
˚ε♥з˚ 연수원부원장 ……… 효탄 강정환 017-319-7405 ˚ε♥з˚
˚ε♥з˚ 연수원총무 …… 해인월 김혜련 010-2863-5077 ˚ε♥з˚
˚ε♥з˚ 조계사청년회 사무처…… 02-735-3724 ˚ε♥з˚


(연수원을 처음 찾아오시거나 장소를 잘 모르실 경우,
청년회활동이나 연수원에 관한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수원임원에게 연락주세요~~^^)



“ 수행,정진,나눔으로 함께하는 연수원 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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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탄(曉坦) 강정환 2012.06.15 17:39
    내일은 108배, 108염주 만들기와 의식곡 강의가 있으니 편한 복장으로 오시고요 4시에 바로 시작하니 조금씩 서둘러주세요 좋은날 보내시공 낼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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