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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2009.06.3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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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57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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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던지면 사람마다 각각의 생각들을 이야기 하겠죠?
누군가 저에게 삶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긴 여행길이라고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긴 여행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만날 것이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만나겠죠
그렇게 시간이 지날갈수록 삶과 사람에 대한 통찰력과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싶습니다.

부족한 제가 연수원장 소임을 맞으면서 아래와 같은 마음으로 임한지도 8개월이 지났습니다.
연수원장 소임을 맞으면서 앞선 연수원장님들이 했던 자료를 검토해보고 나름대로의 정책을 세우고 집행을 해보았습니다.

부서와 청년회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부장님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언성을 높히기도 하고, 합의를 보기도 하면서
대학원 공부하랴 사업 확장하랴 이래 저래 바쁜 가운데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면서 지켜왔던 것은
회향인원도 중요하고, 부서별로 골고루 인원을 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법우님들이 원하는 부서로 회향해서
회향한 법우님들이 청년회에 남아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였습니다.

신입법우님들이 연수원에 처음 발을 내딛을 때 이때가 중요하다 싶어서 교육의 질을 높히고자
외부강사를 섭외하고, 사찰순례, 1박 2일 구도법회, 회향시험등을 준비하고 치루었습니다.
화요법회를 출석기준으로 잡아 화요법회 동참을 유도하고,
토요일마다 4시부터 7시까지 조계사 예불참석등 프로그램을 꾸려서 진행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의욕을 부렸습니다.

어떤 선배님이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큰 변화가 없다고 했지만
제 나름대로는 이전 자료들을 참고하면서 예전에 그래서 그랬다면
이번에는 이런 방법으로 이렇게 해보자 그러면 더 나은 결과가 있지 않겠느냐는
의욕이 있었습니다.

부장님들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이래 저래 욕도 얻어먹으면서 보냈던 지난 8개월이
어떤결과를 도출해서 청년회 발전에 도움이 되었는지 시간이 이야기해주지 않을까싶습니다.

제가 추진했던 정책이 옳았다면 다음 연수원장님도 그 방식을 고려하면 될 것이고
제가 추진했던 정책이 틀렸다면 다른 방식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 234기
지혜부: 김승재, 이주성
선정부: 강정환, 고경태, 박성현, 오석우
문예부: 김지영, 유희경
찬불부: 유애란, 이미현, 이소영, 이재형, 차지은
풍물부: 박호준

# 235기
선재부: 이영우, 황세환
지혜부: 김동균, 구본정
선정부: 강선희, 강아름, 박은주, 이주연, 김미애
문예부: 이수진, 조준형
정진부: 김윤서
찬불부: 도희주, 윤석환, 이현정, 최용수
풍물부: 노은경

# 236기
선재부: 박정호
지혜부: 서지혜, 김지연, 박형신
선정부: 안현주, 박은혜
정진부: 정승문
찬불부: 임성하

# 237기
선재부: 서은영. 양지원
지혜부: 김령희
문예부: 김미영, 김해인, 이도윤
찬불부: 진정언, 채수연, 신동민
풍물부: 김동현

인연된 법우님들과
티격태격 다투면서 정든 부장님들
함께 했었고, 함께 해주신
법일화 유지선 총무님
도솔화 유지선 총무님
금륜화 황주형 재무님 고맙습니다.

의욕이 앞선 저를 만나 많은 시간 연수원 교육에 할애해주셔서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늘 깨어있는 삶
장우 손모음_()_
  • ?
    길상화 이수진 2009.07.03 16:53
    원장님 _ 회향하신다니 맘이 무겁고 속 썩여서 죄송합니다. 임원님들 덕분에 첫 청년회 활동에서 235기 멋진 법우님들과 인연을 맺고 지금도 돈독한 기수사랑을나눌수있어행복합니다. 부서에서도 잘적응할수 있었고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저희들 회향하면서 부서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이 고심하셨고 애쓰셨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모든 임원분들 덕분에 미흡하나마 조계사 청년회와 부서에서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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