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향을 앞둔 229기 박행배입니다.
어제오늘 눈구경들 많이 하셨는지요?^^
아침에 문득 작년 봄에 사진을 찍어둔 장소에서 눈 덮힌 소나무를 보니 자연이 새삼 신비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 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오늘부로 이제 연수원 소속에서 부서소속으로 되네요
기쁘기도 하고 또 한편 아쉽기도 해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그동안 잘이끌어주신 연구원 임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회향을 하게될 동 기수 법우님들에게도 함께 해서 너무 즐겁고 유익하고 오랜 친구처럼 든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으로 난생처음 부처님전에 앉을때, 사경 그리고 소망을 적어 태울때, 조계사 경내 소개 받고 식사하고 인사동 갈때, 전등사 갔을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장님 댁에서 두용법우님(a.k.a. 형님)의 요리 맛나게 먹었을때 등등 짧지만 많은 추억이 생각나네요.
법우님들을 뵐때는 물론이고 집에서 혼자 잠안올때나 쉴때 게시판 글을 한줄한줄 다읽으면서 이곳으로 첫걸음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오면 되는데 왜이렇게 돌아서 왔는지요
앞으로도 계속 뵐테니까 오늘 회향, 기쁘게 받아들일렵니다.
그럼 이따가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