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Context::set('xe_version', __ZBXE_VERSION__);?>

연수원
2006.09.19 07:22

법흥사 부석사 사찰순례 후기^^

조회 수 73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번 사찰순례를 준비하신 본회 임원들과 부서 모든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사님도...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태풍전야! 잔뜩 흐려 떠날 때부터 걱정이였죠. 이 때문인지 떠나던 날은 예정인원보다 조금 줄었지요.

어제 태풍 \'산산\'으로 피해 입은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래요.

법흥사 적멸보궁에서 부처님의 맑은 기운을 느끼고, 아침공양후 경내산책과 보궁에서 무일스님의 심금을 울리는 일심법문.
관음사 비빔밥 점심공양, 원통보전에 티베트 13번 환생 린포체 초청 마정수기 장면, 도기스님의 MBC선교방송을 중단시킨 무용담같은 일화, 영주불청과 보현사청년회와의 좌담. 그리고 불철주야 대불청 회장 선거준비로 바쁜 선배님들과 잠시 만남.
부석사 부슬비내리는 가운데 불자님의 세심한 안내, 부석(浮石)의 내력, 말로만 듣던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 안양루의 김삿갓시, 의상조사의 지팡이가 변한 선비화, 사찰앞으로 펼쳐진 멋진 풍광. 부석사 인근 선재부 이용춘부장님 숙부님의 사과와 포도 보시 감사^^

다시 가고픈 마음 절로 나고, 귀속 눈속 마음속에 아직고 여운이 맴도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저의 후기는 이렇게 짧게 올리고, 다녀오신 법우님들 후기 많이 남겨 주세요.

저는 그냥 저의 졸작 기행시로 순례기를 대신합니다.

1. 법흥사 (무구 拙作)

달빛이랑 고요히 벗하러 왔더니만 지는 구름위만 노니나니
법운당전 부슬히 흩나는 가랑비 우리의 무진번뇌 적셔주고
새벽종음 잔잔히 장송을 타고올라 보궁의 마음들 깨흔드네

수각전안 졸졸히 흐르는 부처님의 맑은 기운 몸에 담고
이리저리 부산히 전각따라 불보살께 초향올려 참배하고
닫힌마음 열어달라 오체투지 정성담아 삼배례 올려보네

2. 관음사 (무구 拙作)

부슬비 나리는 관음사 원통보전 티베트 린포체 강렬 눈빛
동참자에 마정수기 내리시니 윤회고 벗어 열반락 얻으리다
도기스님 온몸으로 막은 파사현정 젊은 불자마음 일깨시네

3. 부석사(안양루에 걸려 있는 방랑시인 김삿갓시로 대신합니다)

평생에 여가없어 이름난 곳 못왔더니
백수가 된 오늘에야 안양루에 올랐구나
그림같은 강산은 동남으로 벌려 있고
천지는 부평같아 밤낮으로 떠 있구나
지나간 모든 날이 말타고 달려온 듯
우주간에 내 한 몸이 오리마냥 헤엄치네
백년동안 몇 번이나 이런 경치 구경할까
세월은 무정하다 나는 벌써 늙어 있네

* \'사진\'은 포토갤러리 \'사찰순례/구도법회\'코너에 올려놨어요^^
원본 사진도 올렸으니 복사해 가세요^^

연수원장 무구 김정희 합장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03144)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45-24, 지하1층(수송동,조계사 안심당)
Tel)02-735-3724, Fax) 02-722-4994, Email) jgs1977@daum.net
COPYRIGHT© 1977-2012 조계사청년회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겨울나기

LOGIN INFORMATION

로그인
비쥬얼 이미지